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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현지 음식/먹거리> 노상 팟타이, 그린 커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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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현지 음식/먹거리> 노상 팟타이, 그린 커리

줄지아나(Juliana) 2023. 2. 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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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줄지아나예요 🙋🏿‍♀️

 

저는 아직도 인대파열을 치료하느라 

집에만 있답니다 🥲

이것이 진정 재택근무일까요,,

2월에는 어차피 집에만 있게 된 김에

계획을 잘 짜서(...?) 다음 학기 준비를 잘 해봐야겠습니다 :)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것은

지난 태국여행에서 먹고 온 음식 3탄입니다

처음에 시리즈로 나눠서 올리지 않았는데 

사진을 슥 보다보니 음식 사진이 꽤 많아서 (비록 겹치는 게 많지만,,)

먹고 온 걸 그냥 다 소개해드리자는 생각으로 

세 번째 시리즈를 준비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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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현지 음식/먹거리> 노상 팟타이, 그린 커리

가장 맛있었던 방콕 노상 팟타이 (50-60바트)

 

팟타이(pad thai, ผัดไทย) : 계란, 땅콩, 새우나 해산물, 야채, 숙주 등을 넣고 볶은 쌀국수 요리

 

쌀국수에 사족을 못 쓰는 줄지아나

저 때문에 지난 베트남 여행 때도

친구들이 1일 1쌀국수 해주느라 고생을 했는데요 🥹

이번엔 태국에 갔으니 볶음쌀국수를 조져보기로 했어요~!

한국에서 먹으면 기본 8-9,000원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간 김에 질리도록 묵고 뽕을 뽑아오자 했습니다 😌

 

그리하여 장소를 옮길 때마다 

어디 관광 갈 때마다 팟타이가 보이면

식사할 타이밍만 되면 바로 ㄱㄱ

저는 사실 보일 때마다 사먹고 싶었는데 

그정도는 참기로 했어요

웬만한 타이 식당에 태국 현지 음식/먹거리로 팟타이는 꼭 팔기 마련이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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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사게된 건 방콕에서 먹은 찐 노상 팟타이 !

밖에서 먹으면 저거 하나에 50바트인가 60바트인가 그랬으니

글을 작성하는 지금 환율 기준으로 하면 1,850원 ! ! 🥹

이렇게 맛있는 게 2천원도 안 되다니,, 

색깔 진하고 땅콩소스가 들어간 게 진짜 찐이랍니다

진짜 쫄깃쫄깃하고요,,

저는 쌀국수를 좋아하는 이유가 식감과 그 소스, 토핑인데요 

이정도면 쌀국수 요리 자체를 그냥 좋아하는 듯 🥰

 저 날은 정말,,

간도 그렇지만 면이 쫠깃한 게 정말 제 스타일이었어요

태국여행 5일 동안 먹은 노상 팟타이 중 베스트 👍🏿

레시피 배워서 집에서 해먹고 싶음 T^T ! !

 

가장 평범했던 푸켓 야시장 팟타이

 

이건 태국여행에서 가장 평범했던 거

푸켓 도착해서 야시장 가자마자 처음 먹은 팟타이였는데

이미 색깔이 연한 것부터가 처음부터 마음에 들진 않았어요,,

근데 야시장이라고 가격도 100바트가 넘고 (후려치기 엄청 심함)

가격에 비해 해산물이 많이 들어간 것도 아니었고 

맛이 특별한 것도 아니었고 딱 평범 ... 🥲

저의 첫 태국 현지 음식/먹거리 노상 팟타이는 그냥 so so,,

 

푸켓 노상 팟타이 (50바트)

 

이거슨 푸켓에서 처음 시도해본 노상인데

저는 아무리 봐도 식당 음식보다는 

노상 음식이 잘 맞는 사람인가봐요 🥹

소스도 진하고 간이 참 세서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곳 ! ! 

이 자극이지,,이 자극이 바로 동남아 음식이지

라임은 필수로 다 넣어주시고요 

음식을 먹기 전에 저렇게 라임즙을 뿌려줍니당

그러면 라임맛이 어우러지면서 

자극이 살짝 덜해지는데 그게 조화롭고 맛있어요

가운데는 우리나라 육개장 국물맛 나는 태국식 선지 국수(?)

저는 선지를 안 좋아해서 국물이랑 면만 먹었지만 

친구들은 선지 먹어보고 괜찮다고 했습니다 !

근데 이름을 몰라서 추천을 할 수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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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태국 현지 음식/먹거리 팟타이는 노상으로 먹는 게 진리입니다 👍🏿

싸고 너무 맛있오요 .. 

위생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이 경우라면 안 드시는 게 낫습니다 🥲

저도 숙소에서는 곰팡이나 떼, 세균 같은 위생에 신경 많이 쓰는 편인데 

여행 다닐 때 음식에 관해서는 어느정도 내려놓고 그냥 먹는 편인 것 같아요

여행 다닐 때는 먹는 것에 돈을 많이 안 쓰는 편이라서 ... !

자신이 우선순위에 두는 게 무엇인지에 따라 

저처럼 노상을 다니실지 

아니면 레스토랑으로 다니실지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방콕 실롬로드 식당 그린커리

 

그린 커리(green curry, แกงเขียวหวาน) : 고수, 고추, 생강, 레몬그라스, 마늘, 커민과

코코넛 우유, 치킨 육수, 향신료를 넣은 커리

 

이건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신기하다고 생각했던 찐 태국 현지 음식/먹거리 그린 커리 

저는 처음에 직원분께서 설명하실 때 크림 커리라고 들어서 

까르보를 생각하고 느끼하겠지만 맛있겠지 ~ 생각했는데요 

막상 나와보니 리얼 그린 컬러잖아..?

저 색깔의 근원은 고수일 것 같아요 

먹자마자 향신료 맛이 진하게 나면서 

진짜 현지인들이 자주 먹을 듯한 맛이 났어요 ! 

저희는 고수 맛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우리가 상상하는 또는 알고 있는 그 고수 맛보다는 

맛이 더 부드럽고 약해서 한번쯤 시도해보기 좋았습니다 

아마 안에 들어가있는 라임이 맛을 많이 잡아주지 않았나 싶고요

저희가 먹은 그린 커리에는 완두콩, 돼지고기, 라임도 들어있었어요

무조건 안전하게 하나 주문한 걸 다 먹고 싶다면 

이건 다 못 드실 수도,,

입맛에 잘 맞으면 정신 없이 먹을 맛이었어요 !

LIST

저희는 처음 시도해보는 음식을

하나씩 넣어서 나눠먹어봤어요 

저는 저날 다른 음식을 먹느라 배불러서 다는 못 먹었지만

사진에 보시면 커리보다는 커리 수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양이 좀 적었다면 밥이랑 같이 한 숟갈씩 떠먹기 좋았을 것 같아요 

이번 여행에서는 각자 하나씩 꽂힌 디쉬가 있어서 

새로운 걸 많이는 먹어보지 못했던 여행이었지만 

나름 시킬 때마다 맛있는 걸로 잘 골라서 

성공적이었다고 봅니당 👍🏿

 

여러분도 이전에 시도해보지 않은 새로운 음식과

(비주얼이 익숙하지 않더라도,,.!)

평소 알고 있었던 또는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을 

같이 주문해서 드셔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또 봐요,

©줄지아나(Juliana)

<태국 현지 음식/먹거리> 노상 팟타이, 그린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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