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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지아나의 리뷰 월드(Juliana's Review World)
<방콕 호텔/숙소 추천> ibis Styles Bangkok Silom : 한국인이라면 좋아할 곳 본문
<방콕 호텔/숙소 추천> ibis Styles Bangkok Silom : 한국인이라면 좋아할 곳
줄지아나(Juliana) 2023. 2. 5. 08:30안녕하세요 여러분
줄지아나예요 🙋🏿♀️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것은
태국여행 때 방콕에서 묵었던 숙소입니다
평소 숙소 잡을 때 무엇보다 심사숙고하는 편이긴 한데
원래 이 정도의 퀄리티가 있는 호텔을 잡으려던 생각은 없었다가
친구 한 명과 유흥을 즐기기 위해서
유흥을 안 좋아하는 나머지 한 친구를
감금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좋은 호텔을 예약했어요 😂
친구가 두고두고 킹받는다고 했지만 반은 성공했답니다 후후 !
아무튼 그렇게 좀 더 신중하게 찾아보고 고른 곳인데
퀄리티와 위치에 비해 가격이 너무 괜찮은 게 아니겠어요 ?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부대시설, 보안 시스템, 직원 서비스, 청결, 위치까지
한국인이 무조건 좋아하겠다 싶은 곳이었거든요
<방콕 호텔/숙소 추천> ibis Styles Bangkok Silom : 한국인이라면 좋아할 곳
🌼 숙소 정보 🌼
- 스테이 기간 : 3박4일
(마지막날 새벽 비행기 타러 early check-out)
- 예약처 : 아고다(Agoda)
- 방 2개 : 하나는 스탠다드 룸(퀸침대1), 하나는 더블 룸(싱글침대2)
- 금액 : 1인 28,774 per night = 86,322 in total
(저희는 모든 금액을 n빵 쳤어요)
이렇게 컨디션 좋은 호텔을 하루에 1인 3만원 이하 되는 가격으로 갈 수 있다니 *_*
찾아보니 저희는 예약을 10월 말쯤 해놨었습니다
미리 해놔서 가격이 저렴했을 수도 있고,
그냥 좋은 호텔이 저렴한 걸 수도 있고
뭐든간에 싸게 잘 다녀왔다는 게 좋았어요
이곳은 프랑스가 본사인 인터내셔널 체인으로 컨셉이 다른 종류가 여러 개 있는데
저희는 그중 Styles라는 종류로 오게 된 것이고
수영장이 있고,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알록달록한 것으로 보았을 때
비즈니스는 아닌 것 같고 딱 유행에 맞게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호텔을 읽는 방법은 읽는 분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아이비스라고 읽습니다 ~.~
먼저 저 위에 사진을 보시면
방콕 호텔/숙소 추천 ibis Styles Bangkok Silom 호텔은 구조가 특이하게도,,
호텔인데도 모텔처럼 샤워 부스와 침실이 훤히 뚫려있다는 거예요 😅
이것 때문에 저랑 방을 공유하게 될 친구가 너무 당황해서
방을 공유는 해야겠고,, 서로의 몸을 보고 싶진 않고 (둘 다 straight girls ;)
알아보니 원래도 한국인들이 꽤 많이 다녀간 호텔인지
다행히 후기를 찾을 수 있었고,,
저 당황스러운 공간은 블라인드로 가릴 수가 있다고 하네요 😂
그래서 바로 여기로 예약을 갈겨버렸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정말 블라인드를 쳐서 완전히 가릴 수 있었어요
방콕 호텔/숙소 추천 ibis Styles Bangkok Silom 호텔은 지어진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 느낌과 냄새가 솔솔 났어요
무엇보다 엄청 깨끗했기 때문이었죠 🥹
아무리 깨끗해도 방에서는
슬리퍼나 신발을 신고 다니는 것을 추천 ~
저희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객실로 올라갈 때마다
마주치는 사람 대부분이 국적 불문 모르던 것
엘베에 타시면 카드키를 찍어야
카드키에 입력되어있는 자신의 객실 층 버튼을 누르실 수가 있어요
5층을 가신다 하시면 카드키를 찍고 5층을 눌러야지만 눌립니다
그만큼 보안이 잘 되어있다는 것이죠 ~
(전직 호텔리어)
여기 묵기 전에는 푸켓에서 아날로그식 열쇠로 직접 여닫았는데
문명이 엄청 발전된 호텔로 휙 점프해왔어요 🥹
하루만에 2G에서 5G로 넘어온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여기는 체크인할 때 deposit으로 1,000바트를 받습니다
결제 방법은 현금 또는 카드
하지만 만약 현금을 낼 경우
저희는 새벽비행기를 타야 해서 얼리체크아웃을 하면
2,000바트가 묶여있는 채로 못 쓰고 바로 한국행 비행기를 탈 순 없었기에 ,,
유일하게 작동하는 제 카드로 방 두 개의 보증금을 모두 냈습니다
저희는 세 사람 모두 마스터카드를 쓰는데
한 명은 국민, 한 명은 카카오뱅크 둘 다 시도해보니 안 됐었어요
그래서 토스카드였던 제 것만 (다행히) 작동을 했답니다
당일 환율 기준 39,140원 x 2 이 홀드가 되었어요
이건 다시 받기까지 최대 한 달 정도가 걸린다고 했는데
2주 정도 만에 다행히 다시 풀렸네요 !
보증금은 이렇게 저렴한 호텔의 경우 보통 1박 정도의 금액을 받습니다.
카드로 할 경우 hold를 해놨다가 체크아웃 시 문제가 없으면
hold되어있는 것을 cancel해주는 시스템 ~ !
방콕 호텔/숙소 추천 ibis Styles Bangkok Silom은 5성급 호텔이 아니기 때문에
미니바도 따로 없었고,
그냥 오로지 병에 담긴 좋은 물만 있었어요
물도 매일 주고 수건도 매일 주고 좋았습니다 !
호텔에는 여러 facilities가 있는데
로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곳(거의 누울 수 있는)과
Bar, cafe, 루프탑, 그리고 gym & pool도 있어요
저희는 커피를 하나 먹어보고 싶었지만 결국 다 나가서 먹었던,,
아웃도어 풀 이용시간은 8시까지라고 했고, 루프탑은 11시까지 열어놓는다고 했습니다
여기는 선베드도 있고, 그늘로 되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여기를 아침이나 대낮에 갈 경우
선베드나 풀 자체에는 그늘이 단 한 공간도 없기 때문에
뜨거운 햇볕을 다 받아야 한다는 점 😂
저희는 첫날은 밤에 도착해서 첫날 빼고 이틀 동안
가장 뜨거운 시간대인 12-4시 사이에 놀았어요
그래서 선크림 바르고 계속 몸을 돌려서
최대한 한 곳만 오랫동안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
그 덕에,,내려와서 보니 수영복 모양대로 등짝이 벌겋게 익었더라구요 흑흑
등은 또 태어나서 처음 타보는 부위 😂
위치도 또 좋아서
걸어서 Silom Road, 야시장, 인근 지하철역(BTS)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다리 다친 저 덕분에 오래는 못 걸었지만요 🥲
공항까지 30분 정도 걸려서 200바트 좀 넘게 나왔고
템플이나 사원도 택시 타고 20분 이내,
카오산 로드도 10분 정도였습니다 !
그래서 볼트/택시비도 대체로 100바트 이하로 나왔는데
이렇게 보니 푸켓 택시비가 거리와 시간과는 상관 없이
디폴트로 200바트에서 시작하는 걸 보면
진짜 후려치기가 개쩔구나 라는 걸 다시금 느꼈답니다 🥺
마지막으로 특징이 있다면
볼트/택시 잡을 때 이 호텔로 찍으면
희한하게 구글맵에서는 도로 한 가운데로 찍히더라구요..?
이 경우가 몇 차례 있었는데,.,
그래서 호텔 위치를 검색한 후
이쪽으로 최대한 핀을 옮겨서 잡으시길 바래요
안 그러면 기사님과 동선이 꼬여서
어딘지 전화해서 찾으러 가야 하고
짐 다 든 채 힘들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요 저희처럼 😂
한국인이 진짜 좋아할 숙소로 추천합니다 👍🏿
또 봐요,
©줄지아나(Juliana)
<방콕 호텔/숙소 추천> ibis Styles Bangkok Silom : 한국인이라면 좋아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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