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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동요대회 은상 탄 귀염둥이 노노카짱(ののかちゃん) 본문

DAILY/DIARY

일본동요대회 은상 탄 귀염둥이 노노카짱(ののかちゃん)

줄지아나(Juliana) 2021. 3. 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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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줄지아나가 정말 오랜만에 티스토리로 돌아왔습니다.

앞으론 티스토리에 많이 올려봐야겠다는 도전!

 

저는 정말 논짱에 빠져있습니다,,아직도...무려 아직도 

논짱이 한참 인기가 많았을 때는 소셜미디어 어딜 들어가도 아가짜응 이야기뿐이었는데

요즘은 아무래도 잠잠하네요, 저처럼 집념이 강한 사람들만 살아남았겠쥬,,,?

 

 

 

출처 : 유튜브 犬のおまわりさん 검색 결과

 

 

저는 해당 영상이 500만뷰일 때부터 봐오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무려 1300만뷰를 돌파했네요,,

영상길이가 짧고 중독성이 강한 것이 그 이유겠죠? 

매일매일 새로운 사람이 봐서가 아닌 저처럼 매니아들이 몇번이고 돌려보고 돌려보니까요,,,

일본 방송국 측에선 상당한 이득으로 남을 듯한 효자영상,,

노노카짱한테 은상이 아니라 프리미엄상은 줘야할 듯;;

 

 

 

출처 : 노노카 어머니 유튜브 채널

 

 

 

사랑스러운 우리 아가짱 노노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녀의 오리주둥이 🐤🐤🐤🐤

이 작은 아이를 그녀라고 부르는 것도 귀엽다 🐤

그냥 다 귀여워 너란 아이,,,엉엉

 

 

 

 

 

 

한국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노노카 어머니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셨고,

들어가서 영상을 보면 (난 이미 구독자 😎) 노노카의 일상과 노래 영상을 볼 수 있어요

노녹까가 노래에 대한 감각이 좋은 이유는 재능일 수도 있고, 어머니를 보면 납득이 됩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악기 연주를 잘하시며 노래 실력도 수준급 👍🏿👍🏿👍🏿

음악 선생님이시거나 유치원 선생님이시라면 바로 이해할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

무슨 일을 하시는지 새삼 궁금합니다 :)

 

 

 

 

 

 

제 잠금화면이 돼버린 그녀

최근에 제 손 사진을 찍은 게 너무 잘나와서 바꾸고 싶은데 

차마 이 초롱초롱하고 사랑스러운 눈을 배신할 수가 없어서,, 

아직 바꾸지 못하는 중이에요 엉엉 사랑해 🐤🐤🐤

 

 

 

 

 

 

캡쳐짤에서의 포인트는 구부린 발꾸락인데

이 영상에서 노래 부르는 거 보면

1절에서 이눈노~하다가 침이 목에 걸려서 꿀꺽~하는 부분이 있는데 

고 부분이 킬링 포인트인 것입니다 ,,,

 

 

 

 

 

 

손 왜 저러고 있냔 말이다 ㅠ_ㅠ 너무 귀여워 ㅠ_ㅠ

일본인들은 노노카를 나이에 비해 노래 잘 하는 작은 아이 정도로 생각한다고 하는데

한국인들은 오마갓~노노카짱 카와이 큐띠뽀띠! 노래도 너무잘하고 말도 잘해! 이렇게 생각하죠?

그렇다면 왜 노노카는 한국에서 유독 인기가 많을 것일까요..?

 

 

 

 

 

 

한국인들이 빠진 포인트

1. 꾸벅꾸벅 졸면서도 노래를 불러나간다

2. 키가 피아노 다리 만하다

3. 귀엽게 묶은 머리와 노래에 맞춰 신은 냥이 신발

4. 일본어

5. 시크함

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노녹까는 우리나라의 보통 아기들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거든유

특히 시크함과 일본어가 그동안 보지 못한 신선함을 주기도 하고

만약 저기서 노노카가 한국어로 노래를 했다면?

저 노래가 국민동요 중 하나라고 하니

우리로 따지면 3살짜리 아이가 나와서 곰 세마리를 부르는 듯한 느낌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그렇기에 우리는 이국적인 매력을 느끼지 못했을 테니 아마 이렇게까지 인기가 많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노래가 시작하고나서 

저렇게 작은 아이가 약 2분 동안 엄마 없이 무대에 서서 

혼자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생각하니

무대에서 멀리 앉으면 보이지도 않을 상상 초월 작음 ,,,

(영상 초반 보면 객석에는 어머니? 아버지?로 추정되는 사람 한 명만 앉아있음 

코시국이라 그런 듯, 아기한테는 더 편했으려나?)

 

 

 

 

 

 

낮잠 잘 시간과 대회가 겹쳐서 꾸벅꾸벅 졸면서 부르고 있는 거라는 유명해진 이야기

졸음과 싸우면서도 가사 한번 안 틀리고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

그래서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은 듯 !

 

 

 

 

 

 

어느덧 꽤 자란 노노카짱

애들은 정말 빨리 큰다고 하는데 노노카를 보며 느낍니다 ㅠ_ㅠ

전에 삼둥이에 빠진 이후로 아기한테 빠져본 건 또 처음이네요

삼둥이도 딱 제일 귀여운 나이에 나와서 쑥쑥 커가는 걸 보고 왠지 모르게 서운하고 

시간이 야속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부모님의 심정은 오죽할까요 엉엉

 

 

 

 

 

 

스벅 벤티 음료 접신 중이신 노녹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앉는 자세부터가 아가짜응이네요 🥺🥺🥺🥺

 

 

 

 

 

 

제가 좋아해서 해본 캡쳐짤 몇개도 같이 올려봅니답

시작부터 치명적으로 귀여운 그녀,,,너무 작아...

 

 

 

 

 

전주가 흘러나올 때

저 사랑스러운 표정을 보면서 저도 늘 함께 웃는답니다 🥺🥺🥺🥺🥺

 

 

 

 

 

 

나름의 율동도 열심히 해보는 노노카

우리나라는 트로트가 붐을 일으키면서 어린이들도 모두 트로트계로 뛰어들었는데

이 아이는 순수하게 동요를 부르기에, 게다가 언어도 다르니 더 귀여워보이는 것 같아요

중간중간에 발음 안 돼서 '도꼬데수까' 하는 것도 너무 사랑스럽죠 🐤🐤🐤

 

 

 

 

 

 

정말 사랑스러운 일본동요대회 은상 수상자 우리나라 나이 3살 노노카짱

앞으로도 어머니 채널을 통해서 계속 일상을 훔쳐볼 것이야 😎😎😎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라나렴 🐤🐤

 

 

©줄지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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