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근교 카페> 소양 아원고택, 한옥과 풍경이 어우러진 곳 🛖🪴

안녕하세요 여러분!
줄지아나예요 🙋🏿‍♀️

지지난주에 다녀온 전주 드라이브 !
전주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근교로 나가면 참 예쁜 카페가 많은데요
그 중 제가 다녀온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전주 근교 카페> 소양 아원고택, 한옥과 풍경이 어우러진 곳

🔼 아원고택 찾아가는 길 : 전라북도 전주시 소양면 송광수만로 516-7

 

아원고택

🔼 아원고택 숙박 예약 사이트

 

입장료 인당 1만원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아원고택을 치고 출발하면 전주 호성동에서부터 17-20분 정도 걸리는데요,
저는 객사에서 출발했을 때 4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시간 참고하세욘 🙋🏿‍♀️
이날은 날이 전날처럼 엄청나게 맑진 않았지만, 춥지 않았고 비도 오지 않았기에 겉옷 없이 돌아다니기 딱 좋은 날씨였어요
아원고택은 갤러리와 풍경을 볼 수 있는 카페이자 숙박까지도 가능한 한옥이에요 :)
이날은 평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주말엔 아마 북적북적하지 않을까 싶어요

입장료는 만원이고, 키오스크로 결제를 하고 들어가서 티켓을 입구에 넣어야지만 입구를 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만원을 내고 들어가면 갤러리로 바로 들어가게 되는데, 갤러리 안에 카페가 함께 있습니다.
저는 이미 다른 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온 뒤라 카페를 이용하진 않았지만 분위기도 너무 좋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게 생겼습니다 (ㅎㅎ)
이용하지 않은 곳이라 굳이 사진은 찍지 않았고, 바로 나와서 실외를 구경해보기로 했어요
나가서 사람들을 반겨주는 핑크뮬리 길~

전주 근교 카페 소양 아원고택은 자연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에 가는 곳곳마다 포토스팟입니다.
저는 산을 좋아하면서도 나무와 꽃 종류에는 관심이 없어서 어떤 식물인지는 모르지만,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이었어요 😌
여기서 구도 맞춰 사진 찍으면 인생샷 쉽게 건지쥬?

 

저는 여기서 사진 찍었는데 너무 예쁘게 잘 나왔어요-
마침 단풍이 질 때라 타이밍에 맞게 낙엽이 슝 떨어졌고 그 모습이 예술이었다는 🍂🍁

다녀와서 친구들에게 말하니 친구들은 다 당연히 안다며 다녀와봤다고 했습니다 🥲
카페 좋아하는 전주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는 전주 근교 카페 소양 아원고택 !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자연풍경에서 힐링하는 중
커피도 사서 먹어볼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체적으로 한적하고 조용하고 엄청나게 평화로워요
평일이라서 더 그랬는지도 모릅니당
숙소로 잡으면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이 광경들을 보게 될 거라고 생각하니 한번쯤은 와보기에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굉장히 비싸긴 해요 ,,,

전날 잠을 못 잤더니 너무 피곤해서 그만,,
저기 들어가서 쉬다 잠이 들어버리고 말았다는 😌

공기 좋고 바람 좋으니 잠이 솔솔 오더라구요 ,,,👍🏿

그대로 20분 잠 ㅋ

LIST

여기가 바로 '핫'포토스팟이라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기다렸다가 여기서 사진 찍고 합니다
물과 하늘, 산을 배경으로 한 이곳에서는 훌륭한 사진작가를 만나야 하는데요
비율 똥으로 찍어놓으면 용서하지 않아 ,,,'ㅂ'

 

 

여기는 전주 근교 카페 소양 아원고택 카페입니다.

근처에 라온이라는 곳도 사람들이 많이 가는 것 같던데 여기 너무 평화롭게 다녀와서 좋았어요 😌

아직 다녀오지 않으신 분들 계시면 꼭 다녀와보세요 추천 추천 왕추천~

 

©줄지아나(Juli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