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지아나의 리뷰 월드(Juliana's Review World)

허브 오일 / 라벤더 오일 이용 후기 본문

REVIEW/GOODS

허브 오일 / 라벤더 오일 이용 후기

줄지아나(Juliana) 2021. 3. 12. 08:00
728x90
반응형
BIG

안녕하세요 여러분 ! 

줄지아나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제가 최근부터 이용하기 시작한 허브 오일인데요,

그중 저는 평소 좋아하는 라벤더 향을 골라서 쓰고 있어요

 

 

 

 

 

 

# 구매정보

 

저의 허브 오일 라벤더 오일 구매처는 쿠팡이고 개당 7,500원씩 2개 구매했어요

당연하게도 후기를 보고 골랐는데, 가격에 비해 냄새가 값싼 것 같지 않다는 평이 많았죠

요즘은 그래도 저렴하게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보통 정말 좋은 오일 하면 해외배송으로 2-3만원대는 기본이거든요 !

중요한 건 높은 금액대도 저정도의 크기라는 거...!

 

 

 

2월 7일 개봉.

 

 

 

# 사용기한

 

품질이 유지되는 기간은 개봉 후 6개월이고, 개봉을 안 하면 2년이네요

한번 쓸 때마다 한 방울씩이라, 아무리 자주 써도 6개월 안에 다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

저는 전에 스위스 여행을 하면서, 친구가 정원에서 키우던 라벤더를 이별 선물로 준 적이 있었는데요

향만 맡아도 힐링되고 오래 가기도 정말 오래 가서 한참 놔두고 냄새 맡았던 기억이 나요 (무려 스위스에서 직접 가져왔는데도...!)

그때의 기억을 살려 허브 오일로 라벤더 오일을 사본 것입니다 ❤️

 

 

 

 

 

 

# 기능

 

허브의 종류에 따라 기능이 다르다고 하는데, 제가 쓰고 있는 허브 오일인 라벤더 오일 하면 심신 안정을 떠올리게 됩니다.

심신이 안정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스트레스가 완화됨에 따라 숙면을 돕는다고 해요.

저는 평소 잠 들기까지도 오래 걸리고, 들더라도 깊게 못 자고, (꿈을 엄청 많이 꿈) 일어나서도 항상 피곤하고 개운하지가 않아요.

그래서 도움이 될까 해서 허브 오일을 사본 것입니다.

꼭 수면용이 아니더라도 마스크, 손목이나 목 맥박 느껴지는 쪽에 묻히면 향수처럼 쓸 수 있어서 좋아요.

게다가 마스크에 묻혀놓으면 꽤 오래 가더라구요. 시간을 재보진 않았지만 한 방울에 최소 5시간? (계속 끼고 있을 경우)은 유지가 됐어요.

저렴한 가격인데 이정도의 유지력이라면 꽤나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출처 : 구글 herb oil uses 검색 결과

 

 

제가 본 블로그에서는 허브 추출액을 사용해서 비누, 바디 버터, 립 밤 등으로 만들어 천연 바디 케어에 쓴다고 하네요.

그때 자기한테 맞는 허브 종류로 허브마다 가지고 있는 각각의 기능들을 추가해보라고 적혀있습니다.

캐모마일, 민트, 로즈 말고는 다 처음 들어보는 허브들 😂 다음에는 민트도 사보고 싶어요.

 

 

 

 

 

 

# 사용방법

 

그런데...! 얼마 전 엄마를 만나서 엄마 마스크에 한번 해보라며 한 방울을 떨어뜨리고 제 마스크에도 같이 떨어뜨리고 걸었는데요.

코와 너무 가깝게 묻혀서 그랬던 건지 엄마가 계속 눈이 너무 아프다고 하시길래, 엄마는 눈이 평소 예민하셔서 오일이 안 맞나보다 했는데

잠시 후 저도 눈이 따가워서 눈을 못 뜰 지경까지 이르고 말았어요 😂😂 

성분이 꽤나 독했거나, 너무 호흡기와 가깝게 묻혔거나, 아니면 이 오일이 너무 저렴했던 탓이거나...😂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본의 아니게 패륜을 저지르고 말았던 날 ! 😭😭😭😭😭

스위스 친구한테 받았던 라벤더는 코에 계속 대고 있어도 괜찮았는데,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어요 엉엉

아무튼 불편했던 적은 이게 처음이고, 방법을 잘 알고 쓰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경험이었어요,,

이후로는 최대한 마스크의 입쪽이나 턱쪽에 묻혀서 쓰고 있습니다. 호되게 혼남 🥲

 

 

 

 

 

 

저의 허브 오일 라벤더 오일 뚜껑을 열면 요래 생겼고요

저 가운데 있는 작은 호스 같은 것을 따라 톡~나옵니다.

올바른 사용 방법은 바르고 싶은 곳에 향수 샘플 쓰듯이 한 방울만 톡 묻혀주면 돼요.

베개에 묻히면 얼룩 진다는 후기가 많아서 저도 손목이랑 목, 심장에 (향수 뿌리는 부위) 한 방울씩 묻히고 잡니다.

요즘은 나름 바쁘게 살아서 오일 없이도 그냥 뻗긴 하네요 😂😂😂

아무튼 스트레스 받는 순간이나, 열 뻗칠 때 한 방울 떨어뜨리고 향 맡으면서 괜히 심신 안정을 느끼곤 해요

 

 

 

 

이건 처음 개봉할 때 찍었던 영상인데, 개봉기를 담아보고 싶었나봐요 😂 아무튼 되게 작습니다. 

뚜껑 슉 열어서 한 방울 톡 떨어뜨리고 쓰면 됩니다 향기로워용 킁킁 🥺

 

 

 

 

 

 

# 심신안정

 

외국에서는 집앞 가든에서 허브를 키우는 사람이 많다보니 직접 추출해서 오일로 만들고 그러나봐요

이렇게 구입할 일이 없어서 좋겠네요 희희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 아무튼 허브 오일 라벤더 오일의 기능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이용해보세요

하나 더 샀던 거 친오빠 줘서 쓰고 있다는데 냄새 좋다고 좋아합니다.

향수 냄새처럼 진하거나, 혹은 너무 역하지도 않고 한 방울씩 쓰니 양도 조절할 수 있고 저는 지금도 휴대하고 있네요 😌

평소 스트레스가 많으신 분들은 손목에 슥 뿌리고 냄새 맡으면서 자기 최면을 걸어보세용

나는 편안하다, 편안하다 그러면 나도 모르는 사이 심신이 안정되어있을 거예요 ☺️

 

 

그럼 안녕!

©줄지아나(Juliana)

728x90
반응형
SM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