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스니커즈> 푸마 데바 스웨이드, 가성비 좋은 여성 운동화 (Feat. 선미 신발)

안녕하세요 여러분~!
줄지아나예요 :)

제가 최근에 신발을 연달아 3개나 구입했는데요 😂😂😂
없는 건 옷이고, 넘쳐나는 건 신발인데 또 신발을 구매해버린 이 소나무 취향..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그중 하나인 데일리템입니다
날이 더워지면 힘들어질 것 같긴 하나,,가성비 갑인 신발이라 지나칠 수가 없었...!

<데일리 스니커즈> 푸마 데바 스웨이드, 가성비 좋은 여성 운동화 (Feat. 선미 신발)

 

푸마 신발은 중학생, 대학생 때 같은 거 2번, 앞전에 3.1운동 100주년 기념 한정판, 살면서 이번이 5번째 신어보는 건데요.
지금 제 신발장을 보면 이용하는 브랜드가 딱히 하나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고, 여기저기서 예쁘다고 생각하는 걸 구매하는 편인 듯합니다
평소 가장 많이 신었거나, 선호하거나 또는 재구매를 자주하는 브랜드가 있다면 나이키와 탐스, 컨버스 정도예요
그런데 이번이 5번째인 것을 보면 푸마도 이번 기회에 그중 하나로 들어간 셈이네유 😌
이유는 지금까지 경험상 제 눈에 딱히 예뻐보이는 모델은 찾기 어렵긴 하나 가장 가성비가 좋은 신발이기 때문이었어요.

앞전에 같은 거 2번 신었을 때는 예쁘고 편하고 저렴해서, 같은 걸로 또 구매해서 닳을 때까지 신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걸 보면 푸마 신발은 가격에 비해 편하고 디자인도 괜찮은 모델이 가끔 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건 딱 그 느낌이에요 ! 그래서 소개해드리려고 사진을 열심히 찍어왔습니다 🙋🏿‍♀️

 

# 상품정보

- 제품명: DEVA SUEDE WNS (데바 스웨이드)
- 모델번호: 372423-08
- 구매가: 49,000원
- 사이즈: 235 (여유있게 나와서 한 사이즈 작게 사는 거 추천!)
- 색상: 브라운
- 높이: 4cm로 예상
- 용도: 데일리
- 특이사항: 선미 신발

****사이즈 부분 참고하실 게 저는 평소 컨버스, 구두, 탐스, 조던 등 발볼 넓이가 어떻게 나오든 240, 무슨 일이 일어나도 240, 곧죽어도 240만 신고 240이 잘 맞습니다. 그런데 매장에 딱 하나 남은 제품이라고 해서 신어봤는데 맞더라구요! 심지어 살짝 여유까지 있어서 편해요. 신발 자체가 좀 크게 나와서 평소 본인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작게 신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비주얼

저는 평소 신발만은 화이트 또는 블랙을 구입하고, 가~끔 그레이가 있으며 선물 받은 모카가 있습니다.
이 색상은 두 번째로 시도해보는 색상인데요. 무슨 색인지 몰라서 찾고 묻고 해보니 브라운이라고 하네요 호호
저는 저렇게 둥글거리는 모양의 데일리 스니커즈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보면 앞부분이 둥근 걸 평소에 많이 신긴 했어요
이렇게 알아가는 자신의 취향,,✨

 

여기서 색상은 타피타피 푸마 팀 골드(?)라고 기괴하게 써있는데 😂😂😂😂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때 보면 그냥 브라운이라고 써있습니다.
선미 신발로도 알려져있다는 걸 좀 전에 검색해보고 알았네요, 선미가 신었든 제가 신었든 가성비 진짜 굿입니다.
덤으로 키도 커지니 제가 신으면 168 정도 되지 않을까 해요. 짱 크쥬? hoot hoot ㅋ

 

왼쪽 신발은 계속 전시되어있던 거고, 오른쪽 신발은 새건데 확실히 전시되어있던 거랑 털 부분이 다르긴 해요
왼쪽껀 만져서 나름의 그루밍을 해줘도 그냥 저 상태예요, 상한 건지 그냥 발을 많이 탄 건지(ㅋㅋㅋ) 모르겠네요
푸마 홈페이지 가보면 제품 사진에서도 양쪽의 컨디션이라고 할까요 그런 게 좀 달랐어요
원래부터가 대충 나온 신발인 것 같기도 합니다 😂😂😂

 

# 착용샷

당시 입고, 신고 있던 차림 그대로 신발만 착용해봤습니다.
제가 리본고자라 묶는다고 묶어봤는데 또 웃기게 됐네요, 이젠 뭐 익숙해요 😂
마침 양말도 약간..저거 무슨 색이냐 색상 이름이 제일 어려운 듯 아무튼 저 색을 신고 있어서 더 어울리는 것 같네요 ~_~
제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브라운 색상의 한겨울용 빈폴 부츠를 먼저 신었기에 왠지 계속 그 신발 신고 있는 것처럼 아직은 적응이 안 됩니다.
부츠나 군화처럼 막 되게 무거운 신발 신고 다니는 듯한 느낌 😂

 

가성비 좋은 여성 운동화인 데일리 스니커즈 푸마 데바 스웨이드는 측면이 뽀인트입니다.
디자인이 귀여우면서 키높이로 나와서 약간..슬리퍼 같이 생겼는데 굽(?) 높은 컨버스 신발 있죠?
그런 느낌으로 귀여워요 😌

 

돌아다니면서 틈틈이 찍어본 선미 신발로도 알려진 가성비 좋은 여성 운동화, 데일리 스니커즈 푸마 데바 스웨이드 착용샷들이에요 🙋🏿‍♀️
이날은 반바지 입고 나갔을 때네요! 맨 다리에 신어도 어울리는 브라운 색상입니다.
신었을 때 저렇게 딱 발목까지 예쁘게 와서 긴 양말 신고 신으면 더 예뻐요
데일리용으로는 시도해보지 않았던 색상이라 더 신선하고 눈길이 계속 가네요 🙈
가장 좋은 것은 새 상품인데도 뒤꿈치가 안 아파서 덧신(?)이나 발목 양말 같은 거 신고 나가도 아프지 않다는 점입니다.
재질 자체가 그렇게 나오긴 했네요, 저렴한데 편하기까지 해서 딱 제가 원한 데일리 운동화로 잘 신고 다닐 것 같아요.
푸마 신발은 매번 다 닳을 때까지 신는 신발이에요 😂😂😂

 

이날은 벨벳 트레이닝복 + 긴 흰양말 신고 나간 날이네요.
오히려 이렇게 헐렁하게 다리를 다 덮는 옷을 입으면 따로 노는 것 같고 안 어울려보이는 것 같아요
그냥 제가 느끼기엔 그랬습니다 😂

 

 

이건 오빠 취뽀턱으로 삥 뜯은 조거 팬츠?? + 덧신과 함께 코디한 날입니다.

제가 코디했다고 하니 뭔가 웃기네요 패션에 관심 1도 없는 앤데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데일리 스니커즈, 선미 신발, 푸마 데바 스웨이드, 가성비 좋은 여성 운동화를 반바지와 함께 코디했던 날 사진을 첨부하는 것으로 이번 폿팅 마무리할게요 😌

이날은 엄마+오빠와 북악스카이웨이에 다녀왔던 날이고요, 저렇게 입고 해 질 때까지 있다가 얼어뒈지는 줄 알았읍니다,,,^^

멀리서 전체적으로 보니 더 예쁘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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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봐요!

©줄지아나(Juli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