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구 추천>' 파커 펜'으로 필기체 (Feat. 필기감 영상 첨부)

안녕하세요 여러분~!

줄지아나예요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아직도 아날로그를 좋아하시는, 근무 시 여전히 수첩을 하셔야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펜입니다 🙋🏿‍♀️

<필기구 추천> '파커 펜'으로 필기체 (Feat. 필기감 영상 첨부)

 

지난 8월 늦깎이 졸업생 오빠가 학교 기념품샵에서 사준 파커 펜

겉모습을 보자마자 파커임을 알 수 있는 눈에 띄는 디자인. 바로 파커입니다

20대 초반에 아는 사람한테 한번 선물 받은 적이 있는데, 왠지 잉크가 닳는 게 아깝고 에뻐서 아직까지 이사 다닐 때마다 간직하다가 이제서야 꺼내서 가지고 다닙니다.

그때 처음 접해보고 이렇게 학교와도 제휴를 하기도 한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가격은 13,000원인가 15,000원인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똑같은 디자인으로 샤프도 있었는데 저는 샤프를 이제는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펜으로 골랐습니다.

관처럼 생긴 포장 박스,,안에 잠들어있는 제것이 될 파커 펜

 

LIST

 

디자인 심플하니 예쁘쥬? 학교와 협업했기 때문에 한쪽에는 학교로고와 이름이 뙇 각인되어있고요

 

 

파커 펜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딱 저 디자인인데요,

다른 모델의 펜들도 다 베이스는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고 깃털처럼 생긴 저 꽂이 부분

그리고 중간에 나눠진 디자인까지 윗부분을 보나 아랫부분을 보나 확실히 구분 가능한 디자인

귀엽죠? 이건 학교에서 판매하고 있는 만큼 가격도 그리 비싼 편이 아니기에 아낌 없이(?) 쓰려고 합니다.

다이어리 기록할 때는 아직도 아날로그라서 오빠가 사준 파커 펜을 이용할 겁니다 🤙🏿

어차피 다 쓰면 잉크만 사다가 리필해서 계속 쓸 수 있거든요. 잉크도 몇천원 하지만요,,

잃어버리지 않고 오래오래 쓰겠습니다~! 

 

마지막은 파커 펜으로 적어보는 필기체 아닌 필기체입니다. 

필기체는 사실 이거보다 더 흘려 써야 하는데 그냥 필기감을 보여드리기 위해 남겨봅니다.

엄청 부드럽게 잘 써지고, 한손에 딱 들어오는 그립감도 편안하니 좋습니다.

파커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이유는 디자인도 그렇지만 이 필기감인 것 같아요.

 

아직 파커를 써보신 적 없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릴게요~!

 

<필기구 추천> '파커 펜'으로 필기체 (Feat. 필기감 영상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