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딸 영화> 서치2 후기 : 손에 땀 쥐는 반전영화/심야영화로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줄지아나예요 🙋🏿‍♀️

 

바로 어제 심야영화를 보고 와서 따끈따끈한 후기를 들고 왔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테크놀로지와 미국 문화, 10대 문화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면 더욱 재미있을 영화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엄마 딸 영화 서치2 후기 : 손에 땀 쥐는 반전영화/심야영화로 추천해요

 

스포 없으니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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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영화 서치 2(missing)는 불과 3일 전인 2023년 2월 22일에 개봉했는데요

장르는 미스터리, 러닝타임은 111분인 미국영화로

출연진은 저에게는 대체적으로 다 낯설다가

단 한 사람이 너무 낯익어서 자세히 보니 다니엘 헤니(Agent Park으로 나옴)였습니다.

 

영화는 서치1에서와 비슷하게

시작과 동시에 아빠를 여의고 

엄마와 단 둘이 살아가는 천방지축 10대 딸이 

애플 맥북 화면을 보여주면서 흘러가는데요

서치1은 영어 제목이 Searching이었고 딸을 찾아헤매는 아빠 딸 영화였다면

서치2에서는 영어 제목이 missing이고 딸이 missing된 엄마를 찾는 엄마 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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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earching에서는 맥북을 잘 다룬다고 하지만 아빠가 맥북을 만지고

Missing에서는 어릴 때부터 접한 10대 소녀가 맥북을 만지기 때문에 

더 빠른 정보력과 더 트렌디하게 많은 것들을 잘 얻어낸다는 게 차이점이었어요

 

영화 서치2 후기는 서치1에서도 이미 충분히 매력적인 화면 구성이었다고 생각했기에 

이번에도 나름 기대를 했고, 어떤 내용으로 이끌어갈지 궁금했었는데

스토리 자체와 중간중간 나오는 배경음악,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이

리클라이너 영화관에서 누워서 보면서도 잠에 못 들게 합니다.

그만큼 몰입도가 높고 손에 땀을 쥐기도 하여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맥북 마케팅 영화 같다 싶을 정도로 

맥북의 매력적인 기능들이 많이 보여지고

맥북 유저로서 뿌듯하면서도 

요즘 발달된 기술 때문에 

죄 짓고 못 살겠다는 생각과

내가 가는 곳에 나도 모르는 사이 내가 기록이 되고 있으며

웬만한 문제와 서칭은 다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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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의 사생활이 온라인으로 전부 다 노출이 되어있어서 

정말 큰 마음을 먹으면 다 찾아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지막에 예상 못 했던 반전도 재미있었던,

요즘 기술에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약간 어지러워 할 수도 있지만

익숙하신 분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구성이 워낙 신선하다보니 저는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

 

엄마 딸 영화 서치2 후기 : 손에 땀 쥐는 반전영화/심야영화로 추천 이만 마치겠습니다.

 

또 봐요,

©줄지아나